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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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김상중 "1일 1식? 물만 마셔도 살 찌는 것 같아 시작"

기사입력 2015.09.17 10: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상중이 철저한 자기관리의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김상중은 17일 방송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1일 1식을 하게 된 계기와 식사 자리에 잘 어울리지 않는 이유를 밝힌다.
 
김상중은 "신인 때 선배들과 다 같이 모여 음식점을 갔는데 아무도 계산을 안 해서 내가 했다. 한동안 지갑을 빨리 꺼낸다고 '총잡이'로 불렸다"며 "그 뒤로는 사람이 많거나 선배들이 모이면 그냥 나와서 나 혼자 밥을 먹는다"며 밥값 트라우마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 김상중은 '1일 1식'에 대해 "물만 마셔도 살 찌는 것 같고, 운동을 안하면 몸이 비대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시작했다"고 설명했지만, 서경석이 "그런데 야외 촬영에서 간식을 엄청 드시더라"고 폭로해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s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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