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딸 금사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을 위해 '내딸 금사월'에 특별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회에서는 김지영(김지호 분)이 금원장(김호진)의 혼외자를 낳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내딸 금사월'에서 김지영은 보육원 앞에서 금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나 지금 금빛 보육원이다. 애 하나 맡기러 왔다. 남의 애들은 다 데려다 키우면서 네 딸은 못 키우겠다는 거냐"라며 "열 달은 내 뱃속에서 키웠지만 이걸로 엄마 노릇은 끝이다. 밤이슬 맞게 하지 마라"며 딸을 보육원 앞에 버렸다.
마침 소국자(박원숙)는 김지영의 딸과 신득예(전인화)의 딸의 옷을 바꿔치기해 비극을 예고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내딸 금사월'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