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선제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나바로는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앤디 밴헤켄의 6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3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넥센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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