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사직, 이지은 기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또 한 번 달아나는 투런포를 더했다.
나바로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서 2루수 및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다섯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불펜 김승회와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7구째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플어냈다.
이날 자신의 시즌 41호 홈런으로 개인 최초 한 경기 3개 홈런까지 기록하는 나바로였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현재 8회초 롯데에 8-5로 앞섰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