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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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 내 연기와 자신들의 각본 비슷하다 해"

기사입력 2015.09.10 2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와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제5회 올레스마트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미국드라마 '센스8'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덟명의 주인공이 나온다. 나는 그 중에 한 명이다. 서울에 사는 비즈니스 우먼이다. 한 회사의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비밀리에 파이터로 나온다"고 털어놨다.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페르소나가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 내가 연기하는 방식이 그분들이 쓰는 글의 방법과 비슷하다고 하시더라. 기본적으로 연기할 때 감독이 뭘 이야기하고 싶은 가를 생각한다. 감독의 생각을 투영시키려 한다. 그래서 나와 일하는 것을 편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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