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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시즌3 결승, 오는 20일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

기사입력 2015.09.10 19:05 / 기사수정 2015.09.10 19:0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이 오는 20일 17시 30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 3 4강 2경기 3세트를 앞두고 이번 시즌 결승 장소를 공개했다. 이번 스타리그 시즌3 결승이 열리는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는 과거 2011년 GSL 월드 챔피언십 결승이 진행된 바 있다.

당초 스포티비는 스타리그 시즌2 결승을 야외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메르스 사태 여파로 스타리그 시즌2 결승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대신 시즌3 결승을 야외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 결승은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하는 것.

스타리그 시즌3 결승에는 CJ 엔투스 저그 한지원이 kt 롤스터 전태양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한지원의 상대는  마이인세니티 소속 프로토스 정윤종과 CJ 엔투스 프로토스 김준호가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 중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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