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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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김소혜, 마지막 촬영 인증샷 '상큼 비주얼'

기사입력 2015.09.10 14:28 / 기사수정 2015.09.10 14: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밤을 걷는 선비’ 김소혜가 마지막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혜령(김소은 분)을 보좌하는 씩씩하고 명랑한 인물 청아 역을 맡은 김소혜가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깜찍한 인증샷을 선보였다.

김소혜는 촬영 현장에서 단아한 한복을 입고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살짝 머금은 김소혜의 미소는 밝고 유쾌한 평소 성격을 엿볼 수 있다.

9일 방영된 ‘밤을 걷는 선비’ 19회에서 청아는 혜령이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될 이윤(심창민)을 걱정하며 쓴 이별을 고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를 건네며 흘린 김소혜의 눈물은 그간 혜령을 보좌했던 청아의 진심이 담겨있었고, 혜령과 이윤 두 사람의 애틋함을 증폭시켰다.

김소혜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혜령 아씨에 관한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그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리 있는 인물을 연기했다.

10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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