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DJ로 거듭난다.
미르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DM 프로그램 SBSMTV ‘매시업(MASH-UP)’에 출연한다.
미르는 2011년 엠블랙 첫 단독 콘서트서 DJ로 변신한 바 있다. 그 후 취미로도 디제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며 바쁜 시간에도 틈틈히 전문적으로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지난 해에는 ‘양지파인 힙합&DJ페스티벌’에 스페셜 DJ로 초대 되어 현란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미르가 평상시에도 DJ 관련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엠블랙 안에 모습 뿐 아니라 미르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매시업(MASH-UP)’은 2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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