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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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주인공 소설로 복수 도왔다

기사입력 2015.09.09 22:17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를 모델로 쓴 '밤선비전'이 백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9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과 이윤(최강창민)이 백성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진(최태환)은 조양선(이유비)과 수향(장희진)에게 '밤선비전'을 읽은 백성들의 반응을 전했다. 백성들은 '밤선비전'을 읽은 뒤 김성열과 이윤이 검은도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호진은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가. '밤선비전'은 어찌 끝을 맺을 것인가 하는 것이지"라며 물었고, 조양선은 "마지막은 당연히"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이윤은 "백성들이 우리의 뜻을 알아준 덕분에 활동하기 편해졌네. 이게 자네와 양선이 덕분일세"라며 고마워했다.
 
김성열은 "도포단의 정체가 알려질수록 전하께서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백성들이 싸움에 끼어들수록 희생이 커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라며 걱정했고, 이윤은 "무고한 백성들과 자네, 양선이의 희생이 따르는 방법이어서는 안되네"라며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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