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1로 앞선 8회초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최금강을 상대로 우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일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오재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두산은 5-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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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