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 이벤트 일정을 확정했다.
2일 시작하는 개막전에는 남성아이돌그룹 VX(브이엑스)와 인천 전자랜드 어린이치어리더팀의 하프타임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대회기간동안 최근 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2년여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 여성아이돌그룹 지아이(GI), 리브하이, 트윙클, 백청강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리온 제과와 함께 하는 어린이 농구왕, 가방 브랜드 'suit suit' 커플게임, 주식회사 담터 응원타임,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가 진행하는 묵찌빠 게임, 엘리시안 강촌 슈팅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전차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 준우승팀 원주 동부를 비롯해 2015 필리핀 커미셔너컵 우승팀 토크 앤 텍스트, 2014-15시즌 CBA 1부리그 준우승팀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등 4개팀이 참가하며 2일과 3일은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5일, 6일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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