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스나이더가 2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뒀다.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1회초 두번째 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주자 없는 가운데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을 상대한 스나이더는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9호 홈런.
한편 넥센은 1회초 현재 1-0 리드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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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