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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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 맥주 콘텐츠 꺼냈다…방송 중 음주 측정 '폭소'

기사입력 2015.08.28 09:34 / 기사수정 2015.08.28 09: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맥주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구라는 지난 방송 챔피언 이은결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상 최초이자 가장 강력한 콘텐츠인 맥주를 활용해 1위를 노린다고 선언했다.

김구라는 '트루 비어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국내 1세대 브루마스터 맥주 장인을 전격 초빙해, 50여 종이 넘는 세계 대표 맥주들을 전부 맛봤다.

게스트로 초대된 연예계 대표 애주가, 김흥국과 김새롬은 세계 맥주들로 가득 채워진 세트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맥주 전문가는 '맥주계의 에스프레소'라고 불리는 알콜도수 20도의 맥주를 직접 공수해와 출연자들과 함께 시음했다.

여러 맥주를 시음한 탓에, 김구라는 '음주 방송'이 될까 염려하며 현장 스태프를 불러 김흥국·김새롬의 음주 측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트루 비어 스토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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