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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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이유비가 마지막 비책 아니란 것 알았다

기사입력 2015.08.27 22:09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수혁을 없앨 수 있는 비책이 아니었다.
 
27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16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조양선(이유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호진(최태환)에게 "양선이가 공녀로 끌려갔다. 스스로 자처한 일이다"라며 조양선의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호진은 "양선이 친모도 귀에 물려 죽었답니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김성열은 "그렇다면 귀가 모계의 피를 흡혈하고도"라며 충격에 빠졌다.
 
호진은 "살아 있다는 말입니다"라며 귀(이수혁)를 없앨 수 있는 마지막 비책이 조양선의 목숨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성열은 "양선이를 막아야겠다"라며 아픈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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