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최준석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번 타자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회초 자신의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투수 진야곱과 상대했다. 2볼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3구째를 때려내 중앙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130m. 시즌 25호 홈런으로 최준석은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이 홈런으로 현재 롯데는 5-3으로 두산을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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