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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의 백미! 2015 GSL 조지명식 28일 진행

기사입력 2015.08.25 11:4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eXP(www.gomexp.com)는 오는 28일 '2015 핫식스 GSL(Global StarCraft 2 League) 시즌3' 조지명식을 생방송 한다고 오늘 밝혔다.

‘2015 핫식스 GSL 시즌3’는 eXP가 주관하고 핫식스가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16강 조지명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프릭업(구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며 이영호(KT Rolster_Flash), 정윤종(mYinsanity_Rain),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김유진(JIN AIR GREEN WINGS_sOs) 등이 참가한다.

선수들의 직접 지명으로 진행되는 조지명식에서는 매 시즌마다 다양한 스토리가 탄생했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조를 구성하기 위한 참가선수들의 치열한 설전과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영호는 지난 2014년 시즌 3  조지명식에서 대 활약하며 이른바 ‘조지명식 우승’을 한 후 1년만에 다시 조지명식에 참가하고 지난 시즌에서 재미있는 입담을 선보인 정윤종, 김유진 등도 활약이 예상된다.

이번 조지명식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자 정윤종과 준우승자 한지원, GSL 포인트 상위순위인 원이삭(yoe Flash Wolves_PartinG), 김준호(CJ ENTUS_herO)까지 총 4명이 시드권을 행사하며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대할 선수를 지명한다. 특히 정윤종에게는 지명이 완료된 후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1회 교환권이 주어진다.

한편 조지명식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이병렬(JIN AIR GREEN WINGS_Rogue), 남기웅(SAMSUNG GALAXY_Hurricane), 어윤수(SK telecom T1_soO), 고병재(MVP_GuMiho)가 출전해 32강의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절묘한 군단숙주 활용으로 새로운 운영법을 선보인 이병렬, 재도약을 노리는 남기웅,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상승세를 탄 어윤수, MVP의 에이스 테란 고병재가 출전해 마지막 16강 진출 티켓을 걸고 대결을 벌인다.

eXP는 ‘2015 핫식스 GSL 시즌 3’를 맞아 추첨을 통해 제닉스 게이밍기어를 제공하는 ‘제닉스와 함께하는 승자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련 페이지(http://gom.dj/IHG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  핫식스 GSL 시즌 3’는 곰플레이어와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 GOM eX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다음TV 팟(http://tvpot.daum.net/),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POOQ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 티빙(http://www.tving.com)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TV ‘FX’를 통해서는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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