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김풍, 김경훈에 "소시오패스 눈빛 좋다"

기사입력 2015.08.22 22:19 / 기사수정 2015.08.22 22: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김풍이 김경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아홉번째 탈락자를 가리기 위해 '호러레이스2' 게임에 나섰다.

이날 '호러레이스2' 게임에는 다섯 명의 게스트가 찾아왔다. 그 중 김풍은 김경훈에게 "지니어스에서는 사실은 김경훈 같은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가 다 똑같은 플레이를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약간 뭔가 변수가 있어야 되고 변칙이 있어야 한다. 그런 어떤 변칙 플레이어들 때문에 우주 인류는 그런 식으로 항상 앞서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김풍의 말에 김경훈은 "마치 냉장고 속에 어떤 사소한 재료가 훌륭한 음식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라고 맞밭아쳤다.

이후 김풍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는 김경훈의 소시오패스 같은 눈빛이 좋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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