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힙합듀오 리쌍 개리가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리쌍컴퍼니 측은 신인 미우의 다음 주자로 개리가 오는 9월 21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4년1월, 큰 이슈를 끌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MR.GAE'에 이어 다시 한번 솔로로서의 개리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최고의 곡들이 대기 중이며 앨범 형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인 미우에 대해서는 "'미우'는 보이스코리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우혜미로 단숨에 리쌍을 사로잡은 매력 넘치는 여성보컬이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를 밝히지 않은 건 과거 방송이력들이 보여줬던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든 편견들을 깨고 오랜 기간 준비해온 '미우'만의 색을 음악으로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신예 미우는 작곡, 작사, 편곡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3년 여간 꾸준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실을 쌓아나갔다. 이번 데뷔 싱글 곡 또한 본인이 직접 곡을 만들어 미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인 미우에 이어 개리의 솔로앨범까지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하반기 리쌍컴퍼니의 행보가 주목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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