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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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페스티벌' 윤도현 "주제곡 8개월 준비…결과물 보람"

기사입력 2015.08.20 14: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윤도현이 'DMC 페스티벌’의 주제곡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DMC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떨리고 흥분된다"고 털어놓았다.

윤도현은 "8개월 동안 준비했다. 한 번에 완성된 게 아니라 여러 악기가 하나의 소리를 내야 돼 오래 걸렸다. 오래 걸린 만큼 결과물에 보람이 있다. 너무 영광스럽고 좋은 페스티벌의 주제곡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금은 남북한 어린이 뿐 아니라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한류문화축제 ‘2015 DMC 페스티벌’은 9월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복면가왕 여러분의선택’,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20여개의 공연과 아시아뮤직네트워크, 거리축제, 컨퍼런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YB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야(We Are One)’를 직접 만들고 함께 부른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는 개막공연의 사회를 맡는다. 써니는 라디오 DJ 콘서트의 MC 를, 이루마와 김성경은 클래식 음악회인 ‘도시의 칸타빌레’를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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