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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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트와일라잇' 속편 출연 질문에 "당연히!"

기사입력 2015.08.19 14:33 / 기사수정 2015.08.19 15:0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속편이 제작된다면 출연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미국 현지언론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 속편 제작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스튜어트는 "정말 ('트와일라잇'을) 제작하나? 다시 우리들을 출연시킬건가?"라고 되묻는 등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스튜어트는 "정말 솔직하게 하고 싶다. 이게 어떤 의무감은 아니다"며 "지난 5년간 몇편을 촬영 하면서 작품을 정말 사랑했다. 다시 다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물론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촬영하던 당시의 스튜어트와 지금의 그녀는 주변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다.

'트와일라잇' 출연 당시 스튜어트는 남자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과 실제 연인 관계를 맺으면서 작품의 화제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이후 불륜에 이은 패틴슨과의 결별, 그리고 동성애 파문까지 겹치면서 그녀의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다.

또, 스튜어트의 바람과는 반대로 패틴슨이 출연을 거부할 수도 있다. '월드호구'라고 회자되는 등, 결별 당시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파트2 중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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