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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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개인 통산 5000타수 달성…역대 31번째

기사입력 2015.08.18 18:53 / 기사수정 2015.08.18 18:5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이 자신의 개인 통산 5000타수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프로 통산 총 4999타수를 기록하고 있던 김태균은 12회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3볼-2스트라이크의 풀카운트 상황에서 6구째를 때려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로서 김태균은 개인 통산 5000타수를 달성했다. 이는 KBO 통산 31번째 기록이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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