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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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반란군에 항복한 척 '기습공격 준비'

기사입력 2015.08.17 23:1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반란군에 항복한 척하고 기습공격을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7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반란군에 대한 기습공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정변을 일으킨 이괄(유하복)에게 국경 수비대 일부를 원래 자리로 돌려보내면 이괄이 원하는 것을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민심이 필요했던 이괄은 고민하는가 싶더니 인목대비(신은정)까지 끌고 가 협박하며 정명의 제안을 거부했다.

고심하던 정명은 "백성을 위한 권력이란 없는 것이군. 당신 같은 자들에게 기대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이네. 당신 같은 자들과는 싸워야하는 것이야. 내 원하는 것을 내어주지. 이 더러운 거사 위한 모든 것을"이라고 말하며 항복했다.

하지만 정명은 이괄 앞에서 항복하는 척하고 홍주원(서강준)을 비롯한 별조청 사람들을 살린 뒤 기습공격을 준비했다. 조총부대를 매복시킨 뒤 밤에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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