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동 한화-넥센전, 경기 개시 7시로 변경

[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목동구장의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 됐다.

13일 목동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린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앞두고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5시께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앞을 가릴 정도로 굵은 빗줄기였다.

비는 금방 그쳤지만 많은 양의 비가 퍼부어 내야에 웅덩이가 생기는 등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졌다. 그리고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경기 개시 시간이 저녁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됐다. 

한편 이날 한화와 넥센은 각각 송은범,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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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