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6 19:2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록의 전설 스콜피언스가 한국 팬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콜피언스는 6일 진행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한국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콜피언스는 "한국에 오랜만에 오게 돼서 기쁘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선다. 8년 전 공연이 생생하다.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게 기대된다. 큰 규모 페스티벌이라 우리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내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콜피언스는 "이번 공연은 예전과는 다를 것이다. 1970년대 음악부터 최신 음악까지 모두 들려줄 것"이라며 "또 떼창을 기대한다. 왜냐하면 스콜피언스의 쇼는 음악감상회가 아니라 함께 노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스페셜DJ 김윤아는 "아마 이 노래로 떼창이 울려퍼지지 않을까 싶다"며 스콜피언스의 '윈드 오브 체인지'를 선곡했다.
한편 스콜피온스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독일출신 그룹으로,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록그룹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라디오 팝송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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