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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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댄블랙 4일 저녁 귀국 예정"

기사입력 2015.08.04 18:05 / 기사수정 2015.08.04 18:3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kt 위즈의 주축 타자 댄블랙이 4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

조범현 감독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0차전을 앞두고 "오늘 댄블랙이 귀국할 예정이다"며 "한국에 와서 구단 차원의 관리를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댄블랙은 지난달 14일 잠실 두산전 5회초 무사 3루에서 김상현의 희생플라이때 홈 대쉬를 했고, 이 상황으로 오른쪽 팔목에서 실금이 발견돼 4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이후 댄블랙은 일본 요코하마의 이이지마 재활원으로 부상 회복을 위해 출국했다. 4일 귀국이 예정된 댄블랙은 한국으로 돌아와 구단 차원의 관리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선발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정대현에 대해 조범현 감독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쩔 수 없이 뒤로 돌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현은 지난 1일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해 2⅓이닝 3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하며 부진을 씻지 못했다. 또한 7월 한 달간 정대현은 4번의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13⅓이닝 13실점(12자책) 1승 2패를 기록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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