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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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 영입

기사입력 2015.08.01 10:10 / 기사수정 2015.08.02 17:4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쉐인 유먼의 빈자리를 매워줄 외국인 투수가 결정됐다. 뉴욕 양키스 출신의 '파이어볼러' 에스밀 로저스(30)다. '

한화는 "새 외국인선수로 투수 에스밀 로저스(Esmil Rogers, 29세)와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 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에스밀 로저스 선수는 신장 192cm, 몸무게 90kg로 평균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하여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210경기에 출전하여 19승 22패 방어율 5.59 를 기록했다. 

올 시즌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 33이닝 1승1패 방어율 6.27 삼진 31개 볼넷 14개를 기록하였으며 마이너리그AAA에서는 선발로 7경기 출전하여 1승 1패 방어율 3.38 삼진 28개 볼넷 12개를 기록했다.

이 소식은 앞서 뉴욕 양키스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에스밀 로저스가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영입된 에스밀 로저스 선수는 오는 8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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