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정민, 정만식, 모델 장윤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예능 베테랑에 도전한다.
내달 2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베테랑'의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가 출연해 경찰 대 마피아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방송분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허름한 폐공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으로 평소와는 다른 기류가 형성된 것.
얼마 뒤 런닝맨 멤버들과 출연자들은 하나 둘씩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지만 알 수 없는 가스로 인해 이들은 모두 기억을 잃은 상태이고, 경찰들이 마피아의 금괴거래 현장을 습격하던 상황이라는 사건의 정황이 공개 됐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는 순식간의 서로를 경계하는 등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자신들의 신분을 기억해 내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월 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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