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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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왕실 법도 어긴 김민서에 '회초리질'

기사입력 2015.07.28 22:2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왕실 법도를 어긴 김민서를 징벌로 다스렸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2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조여정(김민서)을 징벌로 다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조여정이 정상궁의 뺨을 때리며 방자하게 굴자 "지엄한 궐의 법도를 알게 해 줄 거다. 내가 직접 이 아이의 죄를 묻겠다"고 말했다. 중전이 정명의 징벌을 윤허하면서 감찰 상궁까지 나섰다.

정명은 조여정에게 "네가 지은 죄는 죽어 마땅하나 난 왕실 법도인 초복으로 네 죄를 물을 거다. 그러니 명심하라. 이는 네게 베푸는 인정이자 기회이니. 법도의 지엄함을 깨우쳐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여정은 회초리질에 고통스러워하며 속으로 "공주 두고 보자. 오늘의 이 수모를 잊을 줄 아냐. 공주 네 이년. 백배 천배로 갚아줄 거다"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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