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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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독기 품은 윤계상, 서열 정복기의 시작

기사입력 2015.07.25 17: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윤계상이 독기를 제대로 품고 서열 피라미드 정복에 나선다.
 
24일 방송된 '라스트' 1회에서는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의 몰락을 겪으며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장태호(윤계상 분)가 서열 7위 뱀눈(조재윤)을 압도, 서열 최하위 보스로 오르는 빠른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5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장태호의 악전고투가 계속된다. 장태호는 자신을 마뜩잖게 여기는 서열 4위 독사(이철민), 5위 악어(장원영), 6위 배중사(김영웅)와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며 절대 복종하지 않는 등 이들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에 피라미드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장태호의 활약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장태호가 방송 단 2회 만에 또 한 번 서열 정복에 성공할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 또한 견고했던 서열 피라미드에 파란을 일으킬 그의 악전고투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첫 회부터 서울역에 숨겨져 있는 지하세계의 베일이 벗겨졌다. 또한 TV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긴박한 액션 장면들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어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라스트'는 25일 오후 8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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