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결혼하는 김새롬 누구? 방송계 팔방미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셰프 이찬오와 8월 결혼하는 김새롬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새롬이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다음달 말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한 조촐한 식사자리를 갖는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4월 지인들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인연을 쌓아온 후 결혼에 이르게 됐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식사자리로 식을 대신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 좋은 일인만큼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환상의 커플',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 출연, 뛰어난 입담과 명랑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지난 1월에는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주영훈·이상민·공서영·최희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이찬오는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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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