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화기도감 멤버와 단체컷 '화기애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차승원이 ‘화기도감’ 식구들과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22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차승원(광해 역)과 엄효섭(홍영)-박원상(장봉수)-김광규(이영부)-황영희(옥주)-조재룡(방근)-강대현(수덕)-현승민(은설)의 화기애애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회에서는 ‘인조반정’으로 인해 어좌에서 물러난 광해가 제주도로 유배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광해의 뜻을 이어받은 정명(이연희 분)이 인조(김재원)에게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제2막을 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차승원은 하얀 소복과 상투머리를 하고 있다. 제주도 유배 직전임을 예상케 한다. 차승원 주위를 둘러싼 화기도감 식구들은 해맑은 건치미소를 터뜨리며 브이포즈를 취했다. 

제작사는 “광해를 몰아낸 인조가 왕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2막의 문이 열렸다. 2막에 돌입함에 따라 ‘화정’이 새롭게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