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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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서예지-박예진, 서울역의 꽃"

기사입력 2015.07.21 15: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윤계상이 박예진과 서예지의 존재가 촬영장에 힘이 된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 이범수, 윤계상,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서울역에 노숙자가 많다. 그래서 박예진과 서예지는 꽃이다.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두 사람이 등장하면 표정부터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류종구 역을 맡은 박원상에 대해 "액션을 어마무시하게 잘한다. 드라마에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 혼자 하는 액션신이 있었는데 놀랄 정도로 잘한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칭찬했다. 박원상은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 세계의 서열 2위 류종구 역을 맡았다. 전직복서 출신으로 특유의 넘치는 개성과 숨은 사연들로 스토리라인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윤계상은 100억을 둘러싼 서열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장태호로 나선다. 장태호는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의 몰락을 겪은 후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로 심상찮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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