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박성웅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1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장무원(박성웅)에 대한 과거 오해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태인(김태훈)은 남인호(강성진)의 죽음에 대해 "남인호 죽었고 고스트까지 잡고 나면 우리 두 사람 편해질 수 있을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민태인은 "8년 전에 네 어깨 그렇게 만든 사람 팀장님이 아니었더라. 남인호가 죽고 나서야 나도 알게 됐어"라며 과거 차건우가 장무원을 오해하게 된 사건을 회상했다.
민태인은 "모든 책임을 본인이 다 지고 싶어하니까. 끝까지 자기가 책임지려고 했던 거겠지"라고 전했다.
이후 차건우는 장무원을 찾아갔고, 장무원은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있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내가 수사5과장으로서 해야 하는 사안이야"라고 밝혔다.
차건우는 "고맙습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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