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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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1860뮌헨 상대로 교체 출전…프리시즌 연이어 출격

기사입력 2015.07.19 09:50 / 기사수정 2015.07.19 09:5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26)이 독일 2부리그 1860뮌헨과 경기를 통해 프리시즌 2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갔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1860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6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를 통해 올 여름 프리시즌에 가담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가며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완지도 독일 투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묀헨글라드바흐전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스완지는 이날 1860뮌헨을 상대로 전반 8분 잭 코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내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8분 바페팀비 고미스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2-1로 승리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스완지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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