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승리를 일궈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새롭게 합류한 저스틴 저마노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도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두산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이날 승리로 kt는 두산전 첫 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전구단 승리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저마노가 선발로서 안정적으로 잘 던져줬고, 장성우가 좋은 방향으로 리드를 잘해줬다. 타자들도 지난 일요일 비맞고 훈련했음에도 좋은 컨디션 유지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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