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이국주의 영스' 위해 자작 로고송 선사 '약속지켰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로고송을 선사한다.

오는 15일부터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찬열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 로고송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첸, 카이와 함게 출연했던 찬열은 방송 중 흘러나오는 로고송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도 요즘 작곡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언젠간 로고송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DJ 이국주는 "그럼 우리 '영스' 로고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찬열은 반색하며 "곧 만들어서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찬열은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이 만든 곡들을 짧게 공개해왔지만, 완성곡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찬열이 만든 로고송은 오는 15일 부터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방송시간에 사용된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찬열ⓒ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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