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김민성이 추격의 홈런을 터트렸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팀이 1-4로 뒤진 4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민성은 NC 선발 이태양을 두번째 상대해 3볼-1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를 받아쳤다. 이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되면서 넥센은 2-4로 추격에 나섰다. 김민성의 시즌 8번째 홈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