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tvN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날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대본리딩에는 성동일, 이일화, 고경표, 박보검, 류혜영, 혜리,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이 참석했다. 첫 촬영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까지 방영됐다. 차기작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류혜영, 혜리, 고경표, 박보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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