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사무국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7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막 90일을 앞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대회장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를 방문, 대회 준비 상황을 듣고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리퍼트 미국대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코스를 직접 돌며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운영 총괄을 맡은 PGA투어 매트 카미엔스키 부사장으로부터 올해 10월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동안 대회를 준비해온 프레지던츠컵 사무국 직원들을 응원했다.
코스를 둘러본 리퍼트 미대사는 "한 홀 한 홀이 매우 어렵지만 흥미로워 보인다.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선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프레지던츠컵과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는 단지 이벤트 그 이상의 것"이라며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프레지던츠컵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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