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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박인비 4주 연속 1위…고진영 28위

기사입력 2015.07.07 17:5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6일(이하 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LPGA는 매주 월요일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LPGA가 US 여자오픈을 한 주 앞두고 휴식을 해 가져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12.01점을 기록했던 박인비는 11.87점으로 포인트가 하락했으나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지난주 14위였던 이미림이 4.70점으로 4.69점을 기록한 최나연을 제치고 순위를 한계단 끌어 올렸다.

최근 일본여자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는 3.26점을 획득, 3.17점의 백규정을 제치고 24위로 올라섰다.

이 밖에도 2.89점을 기록한 고진영이 28위로 올라서며 세계랭킹에서 20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발표된 순위에선 총 38명의 한국 선수가 100위 안에 들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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