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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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8월 15일 서울 대회 개최 확정

기사입력 2015.07.05 15:2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가 TOP FC8의 부제를 'Heart of Champion'(챔피언의 심장)으로 정하고 오는 8월 15일 서울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의 중심은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온 라이트급 GP 결승전 매치와 TOP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매치로 구성돼 있다.

알려진대로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팀매드의 김동현과 동천백산의 강정민이 격돌하며, 대회 전부터 라이벌 관계로 장외를 뜨겁게 달군 기대주 곽관호(코리안탑팀)와 보너스제조기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이 맞붙는다.

또한 주최사는 그간 TOP FC의 메인 이벤터를 총출동 시켜 '올스타' 같은 대진 구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대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참가 선수는 국내 미들급 최강자 양동이다. 양동이는 UFC 재입성을 노리며 해외 강자와의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페더급 그랑프리의 뜨거운 감자였던, 김동규와 한성화가 미뤄두었던 라이벌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간 TOP FC를 통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던 선수들에 대한 대진이 속속 발표될 예정이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 "TOP FC가 3년째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는 TOP FC의 명운이 걸린 대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금까지 대회를 빛낸 선수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더블 챔피언십 매치뿐만 아니라 팬들의 환호를 이끌만한 메인 이벤터들이 화려한 대결을 보여주는 '올스타게임' 같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김동현, 강정민 ⓒ TOP 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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