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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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훈, 이상민 결국 배신 '배신자 본능 나와'

기사입력 2015.07.04 22:56 / 기사수정 2015.07.04 22: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이상민을 배신했다.

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두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호러 레이스'를 펼쳤다. 

'호러 레이스'의 게임 방식은 5개의 코인 중 플레이어가 응원하는 코인 2개를 선택 후 남은 코인 3개는 반납한다. 그리고 난 후 반납한 코인들을 무작위로 뽑아 자신이 응원한 코인이 1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무직위로 코인을 뽑아 점수를 획득했지만, 다른 코인의 개수와 동일해지면 점수는 무효화가 되는 방식에 패닉에 빠졌다. 보지 않고 코인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지켜봐야 자신들이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파악이 됐기 때문.


이상민은 게임 시작전 김경훈에게 다른 연합의 스파이가 되라고 지시했고, 김경훈은 이상민의 지시대로 홍진호의 연합에 들어갔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 수록 김경훈은 다른 마음을 먹을 수 밖에 없었고, 김경훈의 순서가 다가오자 이상민은 김경훈이 자신에게 다가와 코인을 놓아야 하는 위치를 물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김경훈은 이상민의 생각과는 달리 홍진호 연합을 위해 코인을 놓아 이상민을 배신했고, 이상민은 김경훈에 대해 "표정이 싹 바뀌더라. 무서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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