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이상민을 인정했다.
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두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오프닝에 모인 플레이어들의 화제는 단연 허당 김경훈의 활약과 이상민의 배신이었다. 지난주 장동민은 다수 연합 앞에 "약속하고, 이 중에 배신자가 나온다면 다음 회에 11대 1로 싸우는 거다"라고 선전 포고 했던 바 있다.
특히 장동민은 "그 정도로 깡 있는 사람은 없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상민이 형이 미친 짓을 했다. 10명을 넘게 배신 때리고 이렇게 하겠다. 박수 쳐 주자. 박수쳐 주고 인정해주자"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지난주 이야기를 꺼내며 대담하게 11명을 배신한 이상민에게 박수를 선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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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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