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임요환이 이상민에게 주의를 줬다.
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두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상민은 김경훈과 함께 등장했다. 이상민은 김경훈에게 "우리 경훈이 한 명을 얻음으로써 한 열 명을 잃은 느낌이다"라며 "살았지 않느냐. 오늘부터는 열심히 하자. 어떤 역경과 고난이 오더라도"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경훈은 "그냥 저번주에는 애견숍에 갔다 왔다고 생각해라"라고 이상민을 설득했고, 임요환은 이상민에게 "형. 그건 있다. 개는 개인데 아무 생각 없이 주인을 물 수 있는 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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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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