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2 15:32 / 기사수정 2015.07.02 15:33
2일 방송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생방송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요즘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아이를 가지려고 한다.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목소리일까 이런 게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문지애는 "나도 제일 관심이 가는 게 '육아' 이런 거다. 바로 아기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키워야 될까',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를 요즘 많이 생각한다. 채널을 돌려도 그런 걸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게 마음의 준비인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공부하면서 연구하지 않아도 머리에 흡수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어떤 아이로 커 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밝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딸보다는 아들을 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아들이 편하다. 친구 아들들하고 놀면 참 잘 맞다. 딸들은 너무 조심스럽다. 성격이 아들이랑 잘 맞는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정석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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