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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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과 아기 가지려 노력 중"

기사입력 2015.07.02 15:32 / 기사수정 2015.07.02 15: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2일 방송된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생방송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요즘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아이를 가지려고 한다.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목소리일까 이런 게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문지애는 "나도 제일 관심이 가는 게 '육아' 이런 거다. 바로 아기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키워야 될까',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를 요즘 많이 생각한다. 채널을 돌려도 그런 걸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게 마음의 준비인 것 같다. 관심이 있으면 공부하면서 연구하지 않아도 머리에 흡수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어떤 아이로 커 주면 좋겠냐"는 질문에 "밝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딸보다는 아들을 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아들이 편하다. 친구 아들들하고 놀면 참 잘 맞다. 딸들은 너무 조심스럽다. 성격이 아들이랑 잘 맞는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정석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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