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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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경철, 27일 만에 선발 포수 마스크

기사입력 2015.06.30 17: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포수 최경철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철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6월 3일 이후 27일 만에 선발 출장이다.

지난 5일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최경철은 27일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했다. 그동안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았고, 유강남 역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어 양상문 감독도 "당분간 경기 후반 백업으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약 한 달여만에 다시 선발 포수로 나서게 된 두산을 맞아 최경철은 선발 투수 임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날 LG는 박용택(7)-김용의(9)-정성훈(D)-히메네스(5)-오지환(6)-양석환(3)-문선재(8)-최경철(2)-박지규(4)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최경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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