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인피니트 성종과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개그맨 김영철, 래퍼 슬리피가 '열외 F4'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유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육군 노도 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열외 당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허당끼가 있었다. 그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돈 스파이크 역시 "터미네이터 교관님 지옥 같았다. 저는 서 있기만 해도 힘들다. 앉았다 일어나는데 10초 정도 걸리는 사람이다. 기관지는 안 좋은데 계속 모래 바람이 들어왔다"라며 괴로워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각 성종은 10번, 돈 스파이크는 8번, 김영철은 15번, 슬리피는 12번을 열외했고, 제작진은 '열외 F4'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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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2' 성종, 돈 스파이크, 김영철, 슬리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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