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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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CCTV 母, 딸 웃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5.06.27 21:43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엄마가 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0회에서는 청소년 디지털 사생활 침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와 있을 땐 항상 무표정이고 대화를 단절했던 사연 주인공은 친구들과 있을 땐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덩달아 웃음을 보였고, 이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엄마는 인터뷰서 "친구들하고 있으면 활짝 웃는 걸 볼 수 있다. 너무 활짝 웃어서 저도 같이 웃을 수 있어서 친구들을 더 데리고 오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언젠가부터 다 커버린 딸을 보면 차라리 어렸을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더 많이 안아줄 수 있을 텐데 후회가 정말 많이 된다"며 "먼저 사과를 해주고 싶다. 여태까지 힘들었구나, 참느라고 너무 힘들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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