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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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최명길, 천호진에 독설+따귀 "인간 아니야"

기사입력 2015.06.27 21:11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천호진의 악행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7회에서는 한선희(최명길 분)가 장태수(천호진)의 악행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이는 한선희에게 과거 주가가 폭락한 태후산업 주식을 장태수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한선희는 김지완(이준혁)으로부터 김상준(김정학)의 재산을 가로챈 사람이 장태수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상황. 한선희는 "상준 씨가 만든 회사. 상준 씨 회사를 팔천만원에 넘기신 거예요?"라며 절망했다.
 
이후 한선희는 장태수의 회사를 찾아갔고, "왜 그러셨어요. 왜 상준 씨 배신하고 회사를 가로챈 거죠? 어떻게 그렇게 철저하게 우리 가족을 속일 수가 있어요. 당신은 인간도 아니야"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장태수는 "제수씨라고 해도 봐주는 게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어요"라고 협박했고, 결국 한선희는 따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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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정재순, 천호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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