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7 18:37
유이는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황광희와 친해지게 된 계기, 또 그의 마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유이는 "광희는 나의 뭘 좋아하는 거냐"라고 말한 뒤 "사실 동갑인 걸 알고 친구 하기로 하고 이후로는 교감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연습하고 있다가 광희에게 인사를 못 했는데 하루 종일 삐쳐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광희의 마음이 솔직히 조금 헷갈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광희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는 "걔가 너를 좋아하는데 자신이 없는거다. 다 그런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하하 역시 "광희가 맥주 한 잔 하면서도 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출연해 광희와 즉석 소개팅을 펼치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이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가 필요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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